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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가볼만한 곳, 봄날의 자전거 여행

해안길 따라가면 코발트 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자전거를 타며 파도소리와 진한 갯내음이 몸을 휘감아

통영시 산양읍 삼칭이 해안선을 달리는 자전거길 <사진: 경남도>

봄바람이 살랑이는 3월,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바닷바람에 몸을 휘감고 갯내가 진하게 풍기는 해안길을 달려보자. 섬 속의 섬에서 떠나는 자전거 여행도 충전의 시간을 가져단 준다. 경남도가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 좋은 경남의 명소를 소개했다.

통영 산양읍 삼칭이 해안길

자전거를 달리다 보면 파란 바다는 덤이다. <사진: 경남도>

통영 삼칭이 해안길은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 마을 해안선을 따라 나 있는 해안 도로로 해양수산부와 한국 해양재단이 선정한 ‘대한민국 해안 누리길’ 중 하나이다.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한산 마리나호텔까지의 총 4㎞ 도로로 자전거를 타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자전거 도로는 산책로와 분리돼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다.

해안길을 따라가면 코발트 빛 아름다운 통영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자전거를 타며 파도 소리와 진한 갯내, 시원한 바닷바람이 몸을 휘감는 경험을 해보길 추천한다. 또한, 삼칭이 해안길에는 자전거 대여점이 있어 자전거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편하게 대여해 즐길 수 있다.

여행지 정보

◇ 통영 마리나리조트: 경남 통영시 큰발개1길 33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통영 한산마리나호텔: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 261

- 자전거 대여(통영하이킹: http://tyhiking.modoo.at)

 

거제 하청면 칠천도 라이딩

섬 속의 섬으로 불리는 거제도 칠천도 자전거길. <사진: 경남도>

‘섬 속의 섬’ 칠천도는 거제도에 부속된 섬 중 하나이다. 2000년도에 칠천교가 만들어지면서 육지와 연결돼 배를 타고 가지 않아도 갈 수 있다.

칠천도에는 자전거 도로가 없다. 차가 다니는 도로로 달려야 하지만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아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기에는 부담이 없다. 특히 섬의 가장자리를 두르는 도로가 대체로 평이해 평소 자전거를 자주 타지 않은 초보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섬을 한 바퀴 도는 데 15㎞로 약 2시간이 소요되며, 자전거를 타다가 물안해수욕장, 옥계해수욕장에 잠시 멈춰 모래 해변도 거닐고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이밖에도 씨릉섬 출렁다리와 칠천도와 연결된 섬 수야방도 연육교도 걸어보기를 추천한다.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지 정보

◇ 칠천도: 경남 거제시 하청면 어온리 586-10물안해수욕장: 하청면 어온리 14-7, 옥계해수욕장: 하청면 연구리 산84-8씨릉섬 출렁다리: 하청면 연구리 산80-14, 수야방도 연육교: 하청면 대곡리 94

 

이은정 기자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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