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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전국 우수

청소년 수당 등 공약 조기완료
성실히 약속 실천해 군민 혜택
56개 공약 중 32건 57% 이행

함양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다.

매니페스토본부 평가 결과, 총점이 83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은 기초지자체는 총 81곳으로써 시 28곳, 군 19곳, 구 34곳이었다. 합산 총점이 78점을 넘어 A등급을 받은 기초지자체는 총 57곳으로써 시는 17곳, 군은 23곳, 구는 17곳이었다.

홈페이지 공약이행 세부자료가 부실하거나, 공약이행 재정근거 등 소명 요청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지 못하는 사유 등으로 D등급을 받은 기초지자체는 없었다. 또 공약 및 재정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F등급(불통등급)을 받은 기초지자체도 없었다. 표시하지 않은 기초지자체는 중간등급이다. 산청·거창·합천군이 중간등급에 해당한다.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종합결과에 따르면 함양·의령·창녕·고성·하동군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함양군은 지난 4월 시군 합동평가 군부 1위 수상에 이어 이번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높아진 행정역량을 다시 입증했다.

한국매니스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올해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모두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함양군은 민선 8기 56개 공약 중 32건을 이행 완료하여, 공약 이행률 57.14%로 전국 시군구 평균치(34.26%)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위탁영농활성화 사업,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 운영, 청소년 수당 지급 등 핵심공약은 조기에 완료했고,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등 나머지 공약사업들도 이행 완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군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자 가치”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성실히 공약을 실천해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공약이행완료도와 목표달성도는 지난 민선 7기 2년 차 2020년 평가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확인했다. 다만, 공약이행을 위한 전체 재정 확보율이 24.97%로써 민선 7기 2년차 재정확보율 49.76%보다 24.79%p 낮은 점은 하반기 공약이행에 어려움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약이행완료 기준은 완료와 완료될 것으로 인정되는 부분을 포괄적으로 보았다. 따라서 공약이행완료의 기준은 사업이 종료된 것뿐만이 아니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입법관련 공약은 법, 조례 통과가, 재정관련 공약은 재정확보가 이루어졌다면 포괄적인 완료로 평가했다. 

이은정 기자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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