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와 ‘SHOP KOREA’ 개장
6개월간 프리미엄 한국상품 선봬
도내 함양산양삼, 쌍계명차 선정
업체당 1000만원 참가비 지원

경남도는 북미 시장 최초로 미 공군 기지 내 한국 소비재 전용 매장 ‘SHOP KOREA’를 지난 19일 오픈했다. <사진: 경남도>

경남도는 코트라(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 경상남도 LA사무소와 협업하여 북미 시장 최초로 미 공군 기지 내 한국 소비재 전용 매장 ‘SHOP KOREA’를 지난 1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세군도 시티 공군 기지의 미 공군 소비재 상설매장(Army & Air Force Exchang Service)내에 위치한 ‘SHOP KOREA’ 매장은 총 16개의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입점하여 8월부터 6개월간 운영되며, K-뷰티, 식품, 반려동물 용품 등 100여 종의 프리미엄 한국 상품을 선보인다.

경남도는 지난 5월 공고를 통해 ‘SHOP KOREA’에 입점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해 총 2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은 차류를 제조하는 쌍계명차(주)와 홍삼류를 취급하는 ㈜함양산양삼이다.

‘SHOP KOREA’에 입점할 도내 중소기업은 쌍계명차(주)와 ㈜함양산양삼이다.

수출상품 등록 여부, 영문 패키지 및 각종 인증 등 미국 내 유통기준 충족 정도 등을 토대로 시장성을 평가하여 선정되었으며, 기업당 참가비용 1000만원(약 7200달러)을 지원한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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