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함양 농산물 특판행사를 창원 대동백화점에서 가졌다. 군은 특판행사에서 5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함양군과 대동백화점은 앞으로도 유기적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정기적 농산물 직거래장을 열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질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로 협의했고, 지난달 24일에는 MOU 체결을 맺어 곽규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6명에게 함양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특히 MOU체결 직후 백화점 매장내에 함양산 농산물의 정식 입점을 위한 관계자 상담회를 열어 자연함양(대표 김재천)의 사과, 양파, 딸기, 지리산선농원(대표 이강영)의 청국장, 물레방아양파영농조합(대표 진수근)의 사과즙 등에 대하여는 12월 초순부터 정식입점 될 예정이다.

이용우 기자  leeyw@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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