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나라당 경남도당이 거창지역 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자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25명이 등록했다.

23일 신성범 국회의원 거창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거창군수에는 모두 5명이 후보등록을 했고, 광역의원을 뽑는 제 1선거구는 5명, 제2선거구는 1명 등 모두 25명으로 집계됐다.

거창군수의 경우 강석진(51) 전 거창군수, 김기범(41)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변현성(45) 마케팅발전소 대표, 양동인(56)현 거창군수, 이홍기(52) 전 경남도 도시계획과장 등 5명이 후보 등록했다.

광역의원을 뽑는 거창 제1 선거구에는 김덕선(47) 도현건설 대표, 백신종(58) 현 도의원, 이태헌 (46) 통일부 교육위원, 정상규(46) 대경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 형남현(47)씨 등 5명이 신청했다. 반면 제2선거구의 경우 신주범 (44)현 거창군의회 부의장 단독 신청 접수됐다.

비례대표를 제외한 9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의 경우 가 선거구(3명 선출)에는 강창남(64) 현 의원, 안철우(54) 현 의원, 이창도(40) 현 의원 등 3명.

나 선거구(2명 선출)는 김종두(52)명진건설 대표이사, 임종귀(53)현 의원, 조기원(55) 웰리스 대표이사, 조선제(50)현 의원 등 4명.

다 선거구(2명 선출)는 류영수(55)송천휴게소 대표, 백범영(58) 행정사, 이현영(54) 현 군의회 의장 등 3명.

라 선거구(2명 선출)에는 권재경(48) 전 공무원, 김재권(60)동산디앤씨 대표이사, 이성복 (47)평통 자문위원, 이수정(68) 현 의원 등 모두 14명이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박일우 기자  iwpark6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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