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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원협이 지난 16일 싱가포르로 사과 8톤을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사진: 거창사과원예농협> |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지난 16일 서북부거점산지유통센터(거창APC)에서 싱가포르로 햇사과(품종: 홍로) 8톤을 첫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거창원협은 지난해 11월부터 동남아시아 거창사과 수출을 위하여 베트남을 중심으로 수출판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꾸준한 시장조사와 거래처 발굴을 시도해왔다. 그 결과로 베트남 최대 유통업체인 빅시(C)마켓과 오는 10월부터 연중 1000여톤의 수출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싱가포르 시장진출로 새로운 수출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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