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청이 오는 16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사진: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합천고등학교를 비롯한 5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과 3학년 담임교사를 격려했다.

이번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6일 실시되며, 합천군 관내에는 2개의 시험장(합천고, 합천여고)에서 294명의 학생들이 시험을 치른다.

박성홍 교육장은 수험생들에게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해온 만큼 총정리를 잘해 수능일에 최선의 컨디션으로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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