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국회의원.

사랑하는 산청·함양·거창·합천 군민여러분!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정유년이 저물고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모든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올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국회에 등원한 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을 하루도 잊지 않고, 오로지 대한민국과 산청·함양·거창·합천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한 해 지역구에 산청, 합천 도시가스 공급, 함양~울산 고속도로 함양~창녕구간 조기착공, 산청~삼장 국도 59호선 건설, 합천 국도 20호선 건설, 거창지역 교육개선 그리고 4개군을 항노화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고 그 결실을 맺었습니다.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의료 취약지의 충분한 공중보건인력 대책마련과, 농촌지역의 의료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정유년은 정치 격랑 속에서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많이 끼쳐드렸습니다. 무술년 2018년 한해에는 국민들의 꿈과 행복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소통하면서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올 한 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들께 희망을 안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을 통합하고 국격을 지키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저는 거, 함, 산 ,합은 하나의 지역공동체로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한마음, 한 뜻이 되어야 한다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범사예즉립(凡事豫則立)이라는 말처럼, 모든 일을 예측하고 준비하면 잘 되듯이 앞으로 10년, 20년까지 예측하여,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거, 함, 산, 합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가겠습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힘차고 역동적으로 전진하는 한 해가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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