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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놀이, 운전자가 깜박하는 예방수칙
  • 서부경남신문
  • 승인 2019.04.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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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수 함양경찰서 수동파출소 경감.

산과들엔 겨울 내내 얼어붙었던 동장군(冬將軍)은 사라지고 따듯한 봄 햇살아래 만물이 소생하면서 좋아하는 꽃을 찾아 산과들로 꽃놀이 삼매경(三昧境)에 빠져드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꽃놀이 행락철 역시, 가을 단풍놀이처럼 들뜬 마음에 누구나 차량을 이용해 행선지로 가야하기에 사고예방 수칙을 깜박 잊은 채 운전하기 쉽다

최근 3년 행락철 전국 고속도로 사망사고 중 절반 이상이 나른한 기후 탓으로 졸음운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봄철운행은 그 어느 때보다 주의가 요구된다.

행락철은 학생들의 수학여행이나 등산모임 등 버스를 이용한 단체관광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경찰은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가 집중된 시간대에 이동식 카메라를 집중 운용하여 운전자의 경각심을 유도하고 LED전광판과 경광등을 이용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한다.

특히 대형버스 승객도 차 내에서 술을 마시거나 춤을 추는 등 소란행위를 금지하고 좌석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여 행락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도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가 수반되어야하며, 운전자는 졸음이 올 경우 반드시 휴게소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전을 해야 한다.

또한 빠르게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여유 있는 마음과 함께 순간의 방심, 안일한 생각이 자칫하면 되돌릴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차량정비, 이외에도 운전자와 동승자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예방수칙’을 상기시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놀이가 즐거운 추억만 남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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