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함양군 의정참여실천단 출범 “풀뿌리 민주주의 지킨다”

오는 30일 출범식 갖고 본격 출범
“예산 바로 쓰일 수 있도록 할 것”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지원
의정참여실천단원들 연중 모집

함양군 의정참여실천단이 의정 사상 처음으로 오는 30일 공식 출범된다. 사진은 지난 17일 함양에 있는 카페 '빈둥'에서 열린 간담회 모습. <사진: 함양시민연대>

함양군의정을 감시하는 의정참여실천단이 사상 처음으로 출범된다.

22일 함양시민연대에 따르면 오는 30일 6시30분 시민연대 사무실에서 ‘함양군 의정참여실천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앞으로 군정 임시회, 정기회 및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통해 의정 운영에 대한 비판적 제언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함양군 의정참여실천단 프로젝트는 함양시민연대가 ‘아름다운재단’과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이 함께 설립·운영하고 있는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일반공모지원사업에 지원을 받게 되어 출범됐다.

그동안 함양시민연대를 비롯해 함양의 시민단체들은 수차례 의정참여·감시단을 조직하려 했으나 경험과 전문성의 부족, 방향성의 부재로 뜻을 이루지 못하다 이번에 드디어 관철하게 된 것이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는 지리산권(구례·남원·산청·하동·함양) 지역사회 안에서 공익을 위한 활동을 확산시키고, 시민사회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함양시민연대는 “의정참여실천단의 설립 취지는 함양군의회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군의회의 활동에 군민들의 의견을 제시하고, 군의회와 협력하여 지방 행정부를 감시하고, 예산이 올바로 쓰일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수천 함양군 의정참여실천단 팀장은 “의정참여·감시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제시, 예산 및 결산의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 효과적인 모니터링 등을 위하여 대전, 진주 등 의정감시를 모범적으로 하는 지역의 의정감시단과도 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의정참여실천단은 일 년 내내 단원을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자격과 나이 제한은 없다. 함양을 사랑하고, 함양이 더 아름다운 곳이 되길 열망하는 분이면 언제든 문을 두드리면 된다. 문의 055-964-2081. 010-2750-2006.

주지원 기자  joojw@seobunews.com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지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