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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과 50%’ 공동선별·공동계산 대토론회 열려
  • 서부경남신문
  • 승인 2019.07.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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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와 소비자패턴 변화
통합마케팅 체계도입 본격 추진

농가들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유통센터·농협 맡기로

거창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사과 50% 공동선별·공동계산'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사진: 거창군>

거창군은 25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사과농가, 농협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사과 50%’ 공동선별·공동계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1부 설명회와 2부 토론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그동안 정책추진 경과보고와 농협중앙회 안재경 국장의 거창군 산지조직화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2부 행사는 ‘거창사과 50%’ 공동선별·공동계산 정책에 대한 대토론회가 진행됐다.

특히 2부 토론회에서는 공동선별 투명성 확보 방안, 등급별 기초가격 결정방법, 향후 과제 등 매우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거창사과 50%’ 공동선별·공동계산 정책은 최근 기후온난화에 따른 사과 재배가능지역의 확대와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로 인해 농가 소득이 감소하는 등 과수농가의 위기가 대두되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거점APC(농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지역농협 등 통합마케팅조직을 통해 판매하는 농가를 위한 새로운 유통체계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사과 50% 공동선별·공동계산 통합마케팅 체계 도입은 위기를 맞은 지역의 사과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선진 유통체계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농가, 지역농협, 행정이 다 함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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