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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꿈틀사회적협동조합, 대학생-경남 거창 청소년을 잇다
  • 서부경남신문
  • 승인 2019.07.3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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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서로에게 든든한 친구
함께 꿈을 잦는 ‘지금’ 프로젝트
멘토링·학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

도시 대학생과 농촌 청소년들의
추억쌓기 넘어 내실다지기 집중

지난 7월초 합천 야로면 일대에서 60명의 대학생이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진행, 동네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 바 있는 꿈틀꿈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종학)이 이번에는 거창군 청소년들을 만나러 간다.

30일 꿈틀꿈틀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하반기동안 진행될 본 프로젝트로 ‘지금(now)’이라는 콘셉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기가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건강한 환경과 사람에 노출되는 것이 중요한 것은 물론, 바로 ‘지금’ 현재에 집중하고 내실을 다시며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준비했다.

‘함께 꿈을 찾다, ‘지금(now)프로젝트’‘는 크게 멘토링, 학당(오픈 토크콘서트), 캠프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멘토링은 사전에 모집된 대학생과 거창군내 청소년이 격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주로 경험에서 우러나온 효율적인 시간관리, 자기주도학습법 등 개인별·시기별 커리큘럼을 미리 작성해 멘토 개인의 노하우를 전하고, 멘티마다 개인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당은 주제별로 전문분야에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강연자를 초대해 이야기를 듣는 오픈 토크콘서트다. 거창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관심분야 혹은 강연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월 1회씩 열릴 예정으로 학당이 열리기 2주 전부터 참여 대상자를 공개 모집 한다.

멘토링과 학당의 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캠프는 1박2일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종학 꿈틀꿈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우리 조합이 사람, 공감, 과정을 주요 가치로 둔 공간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마을공동체 성장, ‘나다움’ 찾기 등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조합의 기본 과제와도 그 방향을 같이 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타 도시의 대학생-농촌지역의 청소년이 만나 서로의 삶에 적절한 긍정적 자극이 되는 것은 물론 대상 농촌지역에 활력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국민 공감·농어촌 동행 공모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꿈틀꿈틀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다.

/글·사진=류혜림 기자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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