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국내 최초의 연극축제사 ‘거창국제연극제 30년사’ 발간
  • 주지원 기자
  • 승인 2019.07.31 20:46
  • 호수 0
  • 댓글 0

1744페이지 달하는 방대한 분량
거창연극제 30년 고스란히 담겨
시대별·항목별로 보기 쉽게 정리

내달 9일 수승대서 출판기념회
전국 각 서점에도 배부될 예정

한국 최초의 연극축제사인 ‘거창국제연극제 30년사’가 발간되어 문화예술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거창국제연극제 3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핵심적 현장자료를 취합해 이종일 집행위원장이 편저한 ‘거창국제연극제 30년사’가 ‘연극과 인간’ 출판사에서 발간됐다.

이 책은 총 11막으로 구성되었으며 1744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 공동편저에는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와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거창국제연극제 30년사’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지역축제의 세계화·관광자원화·문화산업화’의 3대 지표를 향해 걸어 온 30년 동안의 탄생기, 성장기, 성숙기의 시대별 항목별 자료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항목별로는 △제1막 축사의 무대 △제2막 탄생의 무대 △제3막 공연의 무대 △제4막 연구와 개발의 무대 △제5막 행사의 무대 △제6막 산실의 무대 △제7막 언론홍보의 무대 △제8막 수호의 무대 △제9막 흔적의 무대 △제10막 추진기구의 무대 △제11막 회상의 무대로 거창국제연극제 30년의 역사와 전통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축제사이다.

거창국제연극제는 30년 동안 거창에 지역연극축제의 세계화로 연극도시 거창의 브랜드를 창출했고, 거창인구의 3배인 20만 관객유입으로 300억원의 지역문화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두는 관광자원화로 문화산업적 성과를 일구어내기도 했다.

이 책은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30년 동안 2만여 명의 국내외 연극인과 200만명의 관객이 다녀간 거창국제연극제의 현장에서 직접 경영한 발전상황을 분석하고 평가한 결과물로 한국연극축제사에 큰 수확으로 평가된다.

특히 30년간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미래 30년은 명실 공히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과 영국 에든버러페스티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3대 야외공연축제로 거듭나 연극축제의 문화산업화로 도약하고 50개 야외극장, 200편의 국내외 작품으로 매년 100만 관객이 찾는 연극제를 중장기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종일 대표는 “‘거창국제연극제 30년사’는 연극축제의 원형적 지침서로 연극도시 거창의 위상을 세계화하고 거창국제연극제를 튼튼히 하는 토양과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국제연극제 30년사’ 출판기념식은 8월9일 오후 5시30분 거창국제연극제에서 가장 자연친화적인 공연장으로 사용되었던 구연서원에서 거행된다. 책은 전국 각 서점, 공공도서관, 연극계 및 연극학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또 출판기념회 참석자에게도 정정할 예정이다. 문의처는 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055-942-1755).

'거창국제연극제 30년사'.

주지원 기자  joojw@seobunews.com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지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