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절도 등 강력사범 검거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팀 선정

합천경찰서 형사팀이 2분기 형사할동 실적평가에서 3급지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옥환선 형사팀장. 조장래 형사과장, 김오녕 경찰서장, 오지형 경남청 형사과장. <사진: 합천경찰서>

합천경찰서(서장 김오녕)는 지난달 3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에서 실시한 2/4분기 형사활동 실적평가에서 3급지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되어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인증패 부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합천경찰서 형사팀(팀장 옥확선)은 지난 5월 마약투약 및 판매사범 검거와 절도 및 폭력사범 검거 등 형사범 검거에 주력, 올해 2/4분기 강․폭력범죄에 대한 검거성과 평가에서 도내 3급지 경찰서 형사팀 가운데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인증패 부착 행사에서는 경위 김홍혁이 중요범인 검거유공으로 경남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오녕 합천경찰서장은 “합천경찰은 이번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민생안정을 위한 범죄예방 및 검거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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