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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조기 게양… 일제 잔재 청산운동 확산
  • 주지원 기자
  • 승인 2019.09.05 11:35
  • 호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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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게양일 지정 애국정신 고양
일본 경제보복 큐탄대회도 열려

한일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는 가운데 우리의 주권을 빼앗긴 슬픔과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경술국치일’을 잊지 말고 일제 잔재를 청산하자는 운동이 일고 있다.

경술국치란 일제가 대한제국에게 통치권을 일본에 양여함을 규정한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이를 공포한 경술년(1910년) 8월29일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한 치욕의 날을 이르며 국권피탈(國權被奪)이라고도 한다.

경남도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보훈회관에서 광복회원과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9주년 경술국치일 상기행사’를 개최했다.

광복회경상남도지부(지부장 장상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술국치일 경과보고, 인사말, 추념사,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나라 잃은 슬픔과 설움을 기억하고 통감하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경남도는 2016년부터 경술국치일을 ‘경상남도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라 조기게양일로 지정하여 나라를 잃은 슬픔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하도록 하고 있다.

주지원 기자  joojw@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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