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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령문화제’ 개막식 프로그램 연기, 4일부터 시작
  • 주지원 기자
  • 승인 2019.10.0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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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영향… 일정 일부 취소
윤도현 밴드·김혜연 공연 4일 실시

2일 열릴 예정이었던 함양 ‘천령문화제’가 연기됐다. 이번 축제 연기는 지난 9월6일 ‘함양산삼축제’에 이어 두 번째다.

천령문화제 축제위원회는 1일 오후 4시 군청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2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58회 천령문화제’ 일정을 일부 취소하고, 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을 불과 20여 시간 남겨두고 내려진 결정이다.

특히 2일 천령문화제 개막식 공연으로 관심을 모았던 ‘윤도현 밴드’를 비롯해 3일까지 진행돼 있든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되고, 4일부터 축제가 정상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에 취소된 윤도현 밴드와 김혜연 공연은 4일 저녁 무대에 오른다.

앞서 윤도현 밴드 공연은 9월6일 ‘제16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예정되었다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10월 2일로 연기됐다가, 다시 4일로 미뤄지게 된 것이다. 당초 함양산삼축제는 10일간 계획되었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2일은 축소된 채 8일만 열렸다.

함양군 관계자는 “천령문화제 일정은 변경돼 조정되었지만, 향후 태풍으로 인한 피해발생 시 추후 일정을 다시 조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순행 천령문화제 축제위원장은 “축제 기간 중 태풍이 예보돼 관광객과 군민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태풍피해 예방과 안전을 위해 부득이 일부 일정을 취소하기로 긴급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천령문화제는 태풍 영향으로 2~3일 일정이 취소되고, 4일부터 6일까지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라는 주제로 함양 상림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주지원 기자  joojw@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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