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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나를 바라보는 조금은 특별한 멘토링, 지금 시작하다
  • 류혜림 기자
  • 승인 2019.10.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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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청소년과 지역대학생 교류
자신의 ‘삶과 가치’에 대해 고민
함께 만나 성장할 수 있는 기회

꿈틀꿈틀사회적협동조합은 거창 내 지역청소년-서울·부산 지역대학생 교류 멘토링 프로젝트인 ‘함께 꿈을 찾다, 지금(now)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의 더 나은 자신을 위해 ‘지금’ 현재에 집중하며 건강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과의 스킨십이 중요하다는 콘셉트를 가진 본 프로젝트는 크게 멘토링, 학당(오픈 토크콘서트), 캠프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멘토링의 경우 지난 5일 서울과 부산 각 지역에서 모집된 대학생 멘토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대학생 멘토는 총 10명으로 이들은 자신의 멘티(거창청소년)를 만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거창을 직접 찾아가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시간을 정해 화상통화 등의 형식으로 멘토링을 꾸준히 이어나간다.

멘토들은 학습에만 국한 되지 않고 각자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삶의 분야를 미리 생각, 멘티들을 처음 만나는 날인 12일에 멘토-멘티가 서로 의견을 나누며 멘토링 커리큘럼을 작성한다.

거창 관내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멘티는 현재 모집 중이다. 10일까지 해당 구글폼으로 지원서를 접수 받고, 11일에 합격자 발표 ,12일에 멘토와의 미팅을 바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의 수업시간과 같은 멘토링이 아닌, ‘오롯이 나를 바라보기: 자아탐색과 진로고민’을 주제로 생각을 더하고 나누며 넓히는 시간을 만들어 간다. 

학당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대학생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앞두고 있는 거창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고등학교 3개교를 미리 선정, 각 1회씩 진행되는 학당은 11월18일에 오전, 오후로 나눠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을 갖는다.

학당은 전문분야에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강연자를 초대해 20살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생각과 시각을 제시,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방향을 정립하는 기회는 물론 자신의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길 기대한다.

멘토링과 학당의 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캠프는 1박2일 동안 부산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종학 꿈틀꿈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가까이에서 영향을 주고받는 프로젝트이기에 오랫동안 침착하게 준비시간을 가졌다”며 “본 프로젝트에서 전하고자 한 은은한 향기가 프로젝트에 닿는 모든 사람들에게 잔잔하게 남아, 기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국민 공감·농어촌 동행 공모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꿈틀꿈틀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다. 멘토링 지원 접수는(https://forms.gle/yjy23zSEJPRnG4px7) 또는 전화로 문의(010-9764-0825)하면 된다.

류혜림 기자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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