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경제
수확한 곡식 나눕니다‘올게심니’ 구경하세요동의보감촌서 풍년감사제 등
  • 서부경남신문
  • 승인 2019.10.29 15:28
  • 호수 29
  • 댓글 0

풍년을 기원하며 수확한 곡식을 이웃과 나누는 세시풍속 ‘올게심니’가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6회 산청 전통 올게심니 풍년 어울림 행사’를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지난해 2000여명이 찾는 등 매년 방문객이 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가을이면 한 해 동안 농사지은 벼, 수수, 조와 같은 햇곡식 이삭을 묶어 기둥이나 방문에 걸어 다음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데 이를 ‘올게심니’라 한다. 올게심니를 할 때는 이웃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하고 조상에게 일찍 수확한 곡물을 바치기도 했다.

행사는 액운이 없어지고 이듬해 풍년과 행운을 비는 ‘풍년감사제’와 ‘산엔락모듬북예술단’ 식전공연을 필두로 축하 공연과 다양한 올게심니 체험행사 및 농·특산물 판매장이 마련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의 아름다운 세시풍속이자 농촌의 전통문화인 ‘올게심니’를 기억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부경남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