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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인 넋이여 고이 잠드소서”
  • 서부경남신문
  • 승인 2019.11.11 11:43
  • 호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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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함양 양민학살사건 위령제
희생자 유족 등 650여명 참석

‘제68주년 산청·함양사건 양민희생자 제32회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사진: 함양군>

함양군은 1일 한국전쟁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함양·산청 지역 주민 705명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

산청군 금서면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에서 거행된 ‘제68주년 산청·함양사건 양민희생자 제32회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에는 강임기 함양부군수, 서영재 함양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함양군과 산청군 기관·사회단체장, 희생자 유족, 지역주민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산청함양사건 양민희생자 유족회(회장 정재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선 위패봉안각에서 초헌관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아헌관에는 서영재 함양군의회 부의장, 종헌관은 정재원 유족회장이 맡아 헌작하며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어 위령탑 앞에서 진행된 추모식은 식전행사로 순국선열 및 희생자 705명을 기리는 제석굿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묵념, 헌화 및 분향, 박성호 행정부지사 등 추모사, 김태근 시인의 추모시 낭송, 위령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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