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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첫 눈… 예년보다 14일 느려
  • 주지원 기자
  • 승인 2019.11.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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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첫 눈이 내렸다.

11일 지리산국립공원공원경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리산 천왕봉 정상(1915미터) 일대에 첫 눈이 내려 평균 1㎝의 싸락눈이 쌓였으며, 많게는 2㎝ 정도의 눈이 내렸다. 이날 새벽 5시께 최저기온은 영하 0.7도를 보였고, 최대풍속 5.4㎧의 비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급감했다.

지리산국립공원의 첫 눈은 2017년 11월23일, 2018년 10월28일에 내렸고, 올해 첫 눈은 지난해보다 14일 느리다.

조두행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지리산 정상부 일대에 비가 내린 후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면서 천왕봉에는 싸락눈과 함께 상고대가 연출돼 장관을 이뤘다”고 말했다.

주지원 기자  joojw@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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