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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합천·산청 첫 민간체육회장 선출

정순우·김해은·이승화 후보 당선
함양군은 오는 10일 선거 실시

첫 민선체육회장 선거에 거창군은 정순우(69) 전 거창군의원이 당선됐다. 합천군은 김해은(63) 전 합천군체육회상임부회장이 뽑혔다. 산청군은 이승화(64) 전 산청군의회 의장이 영예를 안았다.

거창군·합천군은 지난달 27일, 합천군은 30일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에 뽑힌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이다. 함양군은 오는 10일 체육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거창군체육회장 선거는 거창스포츠파크 회의실에서 선거인단 110명 중 109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투표(99.1%) 결과 정순우 후보가 42표(38.5%)를 득표해 당선됐다. 2위는 안희동 후보가 31표(28.4%), 이상철 후보 30표(27.5%), 정종기 후보 6표(5.5%) 순으로 득표했다. 정순우 당선자는 군의원 3선과 체육회 이사를 거쳐 현재 거창대학 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합천군체육회장 선거는 합천군스포츠센터에서 종목별 단체장과 등록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58명중 57명(98%)이 참가한 가운데 투표를 했다. 개표결과 김성만 후보가 14표(25%)를 얻었고, 김해은 당선자는 43표(75%)를 획득했다.

산청군체육회장 선거는 산청군체육관에서 50명의 대의원 모두가 투표에 참여한 결과 이승화 후보가 35표를 얻어 15표에 그친 김태완 후보를 20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되었다. 이 당선자는 “군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협의를 통해 읍면체육 활성화와 체육회 성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는 지자체장·의원이 당연직으로 겸직했던 체육회장을 체육과 정치의 분리로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립하고 선거에 체육단체 이용 차단을 위한 취지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실시됐다.

권선형 기자  kwonsh@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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