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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시장- 김사인
  • 서부경남신문
  • 승인 2020.02.08 19:05
  • 호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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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한 다라이를 서둘러 마저 까고
깡통 화톳불에 장작을 보탠다.
시래시 해장국으로 아침을 때우며
텔레비전 쪽을 힐끗 흘긴다.
누가 당선되건 관심도 없다.
화투판 비광만도 못한 것들이 뭐라고 씨부린다.

총선이 눈앞이다.
오만 얘기들이 오가고
오만 음모들이 오가고
오만 권모술수가 오간다.

정치 모리배들이 날뛰고
정치 협잡꾼들이 날뛰고
정치 장사치들이 날뛴다.

화투판 비광만도 못한 것들이
화투판 똥피만도 못한 것들이
화투판 갱편만도 못한 것들이

정치 같은 것 믿지 않는다
암만, 더 믿고 자실 것도 없지.
정치 그까이꺼 연속극보다 못한 거
고등어 속창보다 더 비린 거.
<백산>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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