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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야당 ‘통합신당’ 출발… 여권에 맞서겠다
  • 이영철 기자
  • 승인 2020.02.09 16:57
  • 호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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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3명으로 공천경합 돌입
여권 ‘전략공천’ 할지에 초점

범보수 진영의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가 6일 첫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 창당을 목표로 첫발을 뗐다.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국민의소리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비롯해 국민의당 출신 일부 세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600여개 시민단체가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4·15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것이다.

보수진영의 ‘통합열차’가 출발 기적을 본격적으로 울린 모양새이지만, 통합의 한 축인 새보수당이 당 차원으로 참여할지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일단 ‘미완성’의 모습이다.

이에 따라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서는 자유한국당에 공천신청을 한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 강석진 현 국회의원에 더해 신성범 전 국회의원도 공천대열에 합류하면서 전·현직 국회의원 3명이 치열하게 다투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조현진 전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장과 서필상 전 전국농협노동조합 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무게감에서는 야당에 한참 밀리는 모양새다.

지역 정치권의 관심은 야당에서 1명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권문상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출마가 최대 포인트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결국 거물급 인사를 전략공천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은 7일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한국당 2명, 우리공화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5명 등 10명이 등록한 상태다. 17일쯤에는 민중당도 후보를 내세워 등록할 예정이다.

이영철 기자  achimsto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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