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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야김기택
  • 서부경남신문
  • 승인 2020.03.23 21:28
  • 호수 39
  • 댓글 0

건강은
너무 건강한 건강은
건강이 너무 많아 어디다
써야 할지 모르는 건강은
겨울에도 반팔입고 조깅하고
찬물로 샤워하는 건강은
몸에 좋다는 것 찾아 먹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건강은
음모처럼 막무가내로 돋아나
아무때나 아무데서나
뜨거워지는 건강은

이하 생략

산청군 단성면 반연경 부면장 마스크 재능기부. <사진: 산청군>

건강하기가 참 쉽지 않은 시대이다.
혼자서 건강하다고 건강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수그러들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좀 잡히는 것 같은데
이탈리아는 이란은 스페인은 큰일이다.
독일도 프랑스도 미국도 큰일났다.

개인 건강도 문제고
국민 건강도 문제고
전 지구인의 건강도 문제다.

경제의 건강도 문제고
교육의 건강도 문제고
자영업의 건강도 문제고
소상공업의 건강도 문제고
비정규직의 건강도 문제고
임시직의 건강도 문제다.

아프다.
많이 아프다.
<백산>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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