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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공천 확정… 김태호 전 지사와 대결
  • 이은정 기자
  • 승인 2020.03.23 21:50
  • 호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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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총선에서 ‘빅매치’ 예상
지역정치권 뜨겁게 달아올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 여론조사를 통해 17일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강석진 의원을 후보로 확정했다. 강 의원은 공천불복에 나선 김태호 전 지사와 싸우게 됐다.

이날 공관위는 부산과 울산, 경남의 23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4년 만에 ‘리턴 매치’로 시선이 집중된 산청·함양·거창·합천은 현역인 강석진(56.6%) 의원이 재선 출신의 신성범(43.4%) 전 의원과의 접전 끝에 본선행 카드를 손에 쥐었다.

강석진 예비후보는 “군민 여러분께서 강석진을 선택해 주신 것은 반드시 4·15총선에서 압승하고 정권교체에 앞장서 달라는 요구라고 생각한다”며 “자유민주의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고, 농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강 예비후보는 “김태호 전 지사가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것은 나라와 미래통합당은 물론 개인의 미래를 위해서도 정말 나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태호 예비후보는 “공관위가 우리 지역에는 아무나 공천해도 당선이 될 수 있다라고 생각했다면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결례를 한 것이다. 참으로 오만한 결정을 내렸다”며 강공을 날렸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그동안 공관위는 선거가 어려운 험지에 출마할 것을 강권했지만 저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호소했다”며 “당선되면 다시 당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히면서 지역 정치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서필상 전 전국농협노동조합 위원장이이 본선 채비를 갖추었고, 민중당에서는 전성기 함양군농민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자유공화당은 박영주 전 자유한국당 양천구 양천갑당협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이은정 기자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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