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함양 산양삼 가공품, 올해 첫 미국 수출길 올라

가공품 3종 3억3100만원 수출
활발한 해외시장마케팅 결과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매김

코로나19로 국내외 수출업체와 생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함양산양삼 가공품이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사진: 함양군>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함양군의 건강기능식품인 산양삼 가공품이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함양군은 19일 안의면 NON농업회사법인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수출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산양삼 가공품 3종 27만 달러(3억3100만원)을 미국 로스앨젤러스(LA)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선적은 농업회사법인(주)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에서 생산하는 산양삼 가공품으로 산삼양배추액즙 2000박스, 산삼한뿌리 3000박스, 산삼머금고 3000박스 등 총 8000박스 40FT(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으로 미국 LA의 인산힐링(대표 안젤라 오)으로 수출되었다.

수입업체인 인산힐링은 미국 LA 중심부 갤러리아 백화점 내에 있는 ‘페이스 숍(face shop)’으로 함양군과 협업하여 함양농식품 판촉과 수출입 상담역할을 하며 미주지역 수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종상 대표는 “이번 수출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수출길이 막혀 국내외 수출업체와 생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함양산양삼이 건강 기능식품으로 인지도와 활발한 해외시장개척 마케팅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속적인 마케팅의 결과로 꾸준하게 함양군 제품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가공품이 꾸준하게 해외시장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양파 수급안정정책의 일환으로 홍콩, 대만에 양파 수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에 양파 특판·시식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지원 기자  joojw@seobunews.com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지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