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혐의’를 받고 있는 함양군청 5급 사무관 A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정지원 판사는 5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A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날 심문은 오전 11시에서 시작해 3시쯤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고 판단했다.
앞서 검찰은 4일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별취재팀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산청·함양·거창·합천 개표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