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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 성공사례’ 교육

학생 13명·주민 38명 전입 사례
작은학교 위기극복 힘 모으기로

거창군이 인구감소로 인한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함양 서하초 장원 학생모심위원회 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듣고 해결책에 머리를 맞댔다. <사진: 거창군>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하초등학교 학생모심위원회 위원장인 장원 강사를 초빙해 초등학교 학교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폐교 위기 탈출 성공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배경은 인구감소와 폐교 위기가 현실인 상황에서 학교, 행정, 지역주민, 학교 동문회 회원 등이 다함께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힘을 모아야만 해결할 수 있는 과제로 판단하고, 관내 초등학교의 폐교 위기와 인구 감소문제 등 지역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관내 전교생 50명 이하인 10개 초등학교의 학교장과 총동문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면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함양군 서하초등학교에서 아이토피아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 13명을 전학시켜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 38명이 전입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어 감사하고, 작은 학교 교사들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있다면 거창의 장점을 살려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고, 이런 자리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 후 ‘폐교위기 탈출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 의지가 있는 1~2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거창형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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