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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꿈틀사회적협동조합 “힘든 시기 함께 이겨내요”

낭만농촌 로드트립 시즌2
대학생들과 농촌일손돕기

꿈틀꿈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종학)은 내달 4~5일 양일간 합천군 야로면·가야면 일대에서 ‘낭만농촌 로드트립 in 합천 시즌2’를 진행할 예정이다. 낭만트립은 2019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낭만트립은 로컬푸드 레시피 경연 ‘낭만레시피’, 마을어울림잔치 ‘청춘식당’,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청춘공감’ 등 기존의 농활과 같은 봉사활동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농촌 봉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약 60명의 대학생이 2박3일 동안 합천의 동네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해도 ‘도농교류’에 초점을 맞춰 기획된 낭만트립은 ‘농촌일손돕기’에 집중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일손 부족 현상과 인건비 지출이 부담되는 농가 현실을 반영했다. 또한 안전 차원에서 사회적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어르신과의 철저한 비대면 준수에 따라 이뤄진다.

‘낭만농촌 로드트립 in 합천 시즌2’는 꿈틀꿈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최하는 2020년 도농교류협력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이 주관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한다.

이종학 꿈틀꿈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대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합천군 농가에 인력부족 문제 해소 기여뿐만 아니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고자 하는 공동체적 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농촌사회가 가지는 가치, 분위기, 문화 등을 직접 접하며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드는데 기회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은실 현장 총괄 매니저는 “참가 대학생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농가의 분위기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활력 있는 일상을 되찾는 작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꿈틀꿈틀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교육공동체 성장과 사람·과정의 가치를 중심에 둔 휴머니즘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20대~40대까지 다양한 경력의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앞서 대학생-청소년을 잇는 멘토링 ‘함께 꿈을 찾다-지금(now)프로젝트, 서울시 평화통일 교육사업, 지역축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 낭만트립 할동 이모저모

이은서 객원기자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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