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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재미 ‘문화놀이 장날’ 함양 상림공원서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진행
어른과 아이가 즐기는 놀이
공연·놀이·마켓 등으로 꾸며

지난해 5월 함양 하림공원에서 열린 '문화놀이 장날' 모습. <사진: 문화놀이 장날>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시민문화축제인 ‘문화놀이 장날’이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열린다.

12일 ‘문화놀이 장날’에 따르면 8월, 9월, 10월 마지막 주 금~토 이틀간 함양 상림공원에서 ‘구경하는 축제에서 참여하는 축제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공연, 놀이, 마켓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8월은 28일과 29일이 해당된다.

당초 행사는 5월 위림초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일정이 8월부터 10월까지 연기되고, 장소도 상림공원으로 변경됐다.

특히 올해는 함양교육지원청과 함께 ‘문화놀이 장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자치 모임인 ‘청소년 문화기획단’에서 공연·춤·마켓·영상 등 4개 분야를 모집할 예정이라 함양군뿐만 지리산권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지리산권 예술가들의 춤과 음악, 함양문예회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클래식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진주시민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월 1회 야외 가족영화 상영도 이루어진다.

이밖에 지리산권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직접 기른 농산물, 수공예품, 중고물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열린 장터’와 어린이·가족 돗자리 벼룩시장,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모두를 위한 놀이터’도 새로운 모습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찬두 문화놀이 장날 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무엇보다 기쁜 일”이라며 “문화놀이 장날은 지역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만큼 다양한 상상력과 재미로 무장한 사람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놀이 장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문화놀이 장날' 포스터. <사진: 문화놀이 장날>

이은정 기자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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