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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남사예담촌 꽃길터널에서 시화전이 열리다-소나무5길문학회 ‘시가 흐르는 여름’
광복절인 15일 소나무5길문학회가 산청군 남사예담촌에서 시화전을 열었다. 시화전은 9월15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 <사진: 소나무5길문학회>

소나무5길문학회(회장 박종득)가 산청군 남사예담촌에서 시화전을 열었다. 2002년 결성하여 19년간 활동해오고 있는 소나무5길문학회는 해마다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야외시화전을 열게 되었다.

산청군 남사예담촌 꽃길터널(기산국악당 쪽)에 시화작품 32편을 전시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에게 마음의 휴식과 시를 읽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박태진 남사예담촌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소나무5길문학회 회원이 한자리에서 시화전 오픈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사마을 이호신 화백은 “이번 시화전은 남사마을이 문화마을로 나아가는데도 의미 있는 행사”’라고 반겼으며, “이후로도 이런 문화행사가 많이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산청군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쪽 꽃길터널에는 시화작품 32편을 전시되어 있다. <사진: 소나무5길문학회>

창원과 마산, 김해, 거제, 합천, 산청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나무5길문학회 회원들은 시와 동시, 수필, 소설부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다. 2002년 문학회 결성 이후 한해도 빠지지 않고 동인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 19집이 나온다.

또한 개인 작품집을 꾸준하게 출간하는가 하면 각종 문학상 수상과 세종도서 문학나눔 우수도서로도 선정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소나무5길문학회 ‘시가 흐르는 여름전’은 8월15일부터 9월15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

이은정 기자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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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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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옥남 2020-08-18 17:17:31

    요즘같이 무덥고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려 움츠러드는 계절에 시원한 야외 예술이 숨쉬는 예담 남사촌에서 충분한 거리두기를 하며 시 속에 빠져보는 기분이 어떠할까?
    특히 무더운 여름철 외출을 삼가하며 사람만나기 꺼려하는 분위에서 마음을 열고 대숲속에 퍼지는 차 향과 함께 시를 감상하면 청정 지리산하의 아름다운 풍광에 취하리라.
    소나무5길문학회의 시화전을 지리산 아래 남명선생 품에서 열림을 축하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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