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민주당 지역위, 1인당 10만원·소상공인 100만원 지급하자

민주당 지역위원회 지원 제안
지역경제 바닥까지 칠 수 있다

함양군, 기금 150억원 투입되어
현실적으로 여유 안된다 ‘곤란’

15일 함양읍 시내 모습. 5일간 6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상점들이 일찌감치 문을 닫았다. <사진: 민주당 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회가 16일 군민 1인당 10만원, 소상공인은 업체당 100만원의 재난지원기금을 집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지역위원회는 “함양군이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와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군민들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양군과 군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긴급재난기금 지원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현재 함양군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등교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고, 함양읍 식당가는 불이 꺼진 가운데 인적마저 드물어 흡사 유령도시를 방불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추석을 앞둔 재래시장이 폐쇄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생계는 더욱 막막해졌으며, 코로나 확진이 발생한 택시업계와 식당은 물론 동선이 겹치는 개인의원, 병원, 택배업무 종사자들의 생계에도 치명타를 입었다”고 말했다. 관내 목욕탕과 미용실은 자발적 휴업에 들어갔다.

지역위원회는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으면 심리적 공포는 물로 지역경제까지 바닥으로 치닫는 블랙홀이 될 수도 있다”며 “거창군의 긴급재난기금처럼 군민 1인당 1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에 대해 업체당 100만원 재난지원기금을 시급히 편성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함양군은 하반기에도 예비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재난지원기금을 편성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함양군 관계자는 “경남형·정부형 재난지원기금에 30억원의 군비가 지원됐고, 올 여름 호우피해에 95억원의 군비부담금이 투입됐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등에 25억원 등 150억원의 지방재정안정화기금이 들어가 더 이상의 여유가 없다”며 군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한편 함양군은 16일 오전 8시 기준 1117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양성 6건, 음성 1033건, 진행중 78건이다. 자가격리는 300명이다. 

강대식 기자  kangds@seobunews.com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대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4
전체보기
  • 선비의 고장 맞아? 2020-09-16 21:59:54

    변강쇠,옹녀 성박물관 짓는다꼬 천억 쓸 생각도했음서 어려운 군민들 지원금 주자는데 돈없다는 소리가 가당키나 하나? 이 사기꾼놈들아   삭제

    • 어이없네 2020-09-16 15:39:36

      맨날 길바닥 허구헌날 뜯고 로터리 낼 궁리만 하더니..정작 필요할땐 나몰라라ㅋ어이없네   삭제

      • 코로나 2020-09-16 14:03:33

        95억은 수해재난지역 선포가되어 국비가 지원된거 아닌가
        대체 무슨 행정을 그따구로하는지...코로나 대책도없고   삭제

        • 화나는1인 2020-09-16 11:40:52

          함양시장에 사람이 얼마나 온다고 제3의 주차장을 만드니 쓸데없는곳 투자는 잘하더니 재난지원금 줄 돈은 없아요~~   삭제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