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경남 함양군 서하면에서 농촌 살리기 전국 시범 모델로 추진 중인 ‘농촌 유토피아’ 1단계 사업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기 위해 첫 삽을 떴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변창흠 LH사장,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임재구 경상남도의원, 이종윤 함양교육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원데 ‘서하초 인근 매입임대주택 조성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함양군>

폐교위기에 처한 영호남 4개 학교가 한 자리에 모인다.

농촌유토피아연구소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30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폐교위기에 처한 영호남 4개 학교가 합동 기자회견을 연다.

참여하는 학교는 △경남 거창군 가북면 가북초 △경남 거창군 신원면 신원초 △전북 무주군 부남면 부당초 △전북 남원시 사매면 사매초 4개 학교다.

식순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정영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대표,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의 축사에 이어 신귀자 서하초등학교(경남 함양군 서하면) 교장이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변창흠 한국주택공사(LH) 사장,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진다.

작은학교살리기 발표는 부당초, 가북초, 신원초, 사매초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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