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거창 가북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신규로 1명 발생했다.

거창 22번(경남 1703번) 확진자다. 거창은 지난해 11월30일 이후 확진자가 없다가 78일 만에 발생했다. 무증상 상태에서 15일 임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가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인 남편의 감염여부는 현재 파악 중에 있다. 확진자는 창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따라 자가모니터로 들어간 이는 21명으로 늘어났다.

거창군은 현재 가북면에 임시 선별소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

※ 경남도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장소 등 공개기간 경과 되었음에도 인터넷상에 남아있는 기사는 음식업 등 소상공인에 대한 경제적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삭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특별취재팀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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