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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경찰서, 50대 보이스피싱 수금책 검거

기존대출금 저금리 상환 유인
농협함양군지부 직원 감사장

함양경찰서는 29일 전화금융 사기범 검거에 도움을 준 NH농협 함양군지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 함양경찰서>

함양경찰서는 29일 농협직원의 신고로 전화금융 사기범 50대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함양의 50대 주부 B씨에게 “기존대출금을 상환하고 가계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해 주겠다”며 전화로 접근했다.

주부 B씨가 예금 1300만원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이를 수상하게 여긴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직원 C씨는 “상담을 통해 대출금을 직접 만나서 상환하기로 하였다는 것”을 말을 듣고 의심이 생겨 112로 신고했다.

약속장소에 잠복한 경찰관들은 지난 26일 함양읍 한주아파트 앞 도로에서 돈을 건네받으려는 전화금융 사기범 현금수거책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날 함양경찰서는 전화금융 사기범 검거에 도움을 준 농협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상태 함양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관심으로 보이스피싱을 막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들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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