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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 10만원씩 지급

설연휴 이전 함양사랑상품권으로
지난 추석에도 10만원씩 지급해

전세버스·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각각 200만원·50만원 자금지원

서춘수 함양군수가 29일 오후 2시40분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양형 2차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군민 모두에게 함양사랑상품권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 함양군>

함양군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별개로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함양군은 29일 오후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월29일 현재 함양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에게 2차 긴급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10만원씩 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함양군은 지난해 추석을 앞둔 9월 함양형 1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지급했다. 군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위해 39억5000만원의 예비비를 마련했다. 신청은 2월1일부터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접수 후 바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적은 금액을 지원 받은 전세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생활안정자금 200만원과 50만원을 각각 지원하여 형평성을 맞추고 사각지대를 보완하기로 했다.

함양군이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함양형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운수종사자에게 형평성을 고려하여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 함양군>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긴 고통의 시간을 잘 인내하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전 군민에게 긴급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들께서 만족하실만한 수준이 아니며,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않겠지만, 우리지역 가계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희망의 불씨가 된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그리운 고향, 보고 싶은 가족, 형제들을 만나지 못해 서운하고 아쉽겠지만, 내 가족, 부모형제의 건강을 위해 이번 설 명절은 고향방문과 역귀성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대식 기자  kangds@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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