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 간호학과가 5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 거창대학>

거창대학이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5년 연속 100% 합격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6일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1년 제61회 간호사시험에 간호학과 4학년 4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거창대학은 5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거창대학 간호학과는 1997년 전국 도립대학 유일의 간호학과로 신설되어 인성·지성·실무능력을 겸비한 국제적 간호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20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외선 간호학과 학과장은 “간호사 국가고시 5년 연속 합격은 교수진의 열정과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 학습성과 미달성자 관리(GN-HUG) 프로그램, 국가고시 특강, 모의고사 및 혁신지원사업의 직무전공(기술) 자격증 교육 운영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생은 강북삼성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이미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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