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경남도당( 원장 선진규)은 지난달 31일 함안군 당원협의회 선거를 끝으로 도내 20개 지역 중 거제와 김해를 제외한 18곳의 당원협의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거제와 김해시 당원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선거가 치러졌으나 금품제공 의혹 제기와 선거절차상의 하자로 인준이 거부되고 재선거 결정이 내려졌다. 김해와 거제시 당원협의회장 재선거는 2월 중순 이후 치러질 예정이다.

경남도당은 당원협의회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이달 중으로 대의원 선출을 마무리하고, 경남지역 중앙위원 선출 대의원대회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지역별 당원협의회 회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상무위원.

▲양산 이철민(정병문) ▲창원 강점종 ▲진주 김진수(갑 허정현, 을 김재일) ▲진해 김의용(이희주) ▲통영 김정렬 ▲고성 백두현 ▲사천 조익래 (장병석) ▲밀양 김태조 ▲남해 강명규 ▲하동 김종관 ▲거창 최용환 ▲의령 정금규 ▲마산 임종국(갑 허진수, 을 박재혁) ▲산청 정우근 ▲합천 김기태 ▲함양 박환채 ▲창녕 이장사 ▲함안 조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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