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배창현, 간사 김민곤 구성
총회 열고 발대식 등 일정 확정

함양청년정책포럼이 25일 총회를 열고 정관 및 발대식 일정 등을 확정해 12월 2일 본격 창립된다. <사진: 함양청년정책포럼>

함양청년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위한 ‘함양청년정책포럼’이 오는 12월 2일 창립될 예정이다.

함양청년정책포럼은 25일 오후 6시 30분 함양읍 반월빌딩 5층 함양청년회의소(JC)회관에서 청년포럼 창립을 위한 총회를 열어 대표를 선임하고 정관 및 발대식 일정 등을 확정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배창현 씨를 대표로 추대하고, 창립 준비위원회 총무를 맡았던 김민곤 씨를 간사로 임명했다. 부회장 및 이사 등 초대 집행부 구성은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배창현 대표가 선임하기로 했다.

함양청년정책포럼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은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50여명의 회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들을 모시고 함양 JC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청년포럼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활성화 사업, 함양발전 포럼활동, 함양청년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배창현 대표는 “함양청년정책포럼 초대 대표를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청년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함양 미래발전과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청년포럼이 출범하는 만큼 우리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대식 기자  kangds@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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