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는 11일 지능팀 사무실에서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 거창경찰서>

거창경찰서(서장 김명상)는 11일 경찰서 지능팀 사무실에서 각 과장 및 수사전담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대 전국지방 동시선거’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열었다.

경찰은 “금품선거,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구속영장 신청 등 엄정 사법처리 한다”며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조 정보교류를 통한 합동단속반을 편성 24시간 단속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경찰서 관계자는 “깨끗하고 공명선거 분위기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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