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된다. ‘정권유지’와 ‘정권교체’ 여론이 엎치락뒤치락 안개 속 판세를 유지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도 공식선거운동의 막이 오르자마자 출정식을 열며 22일간 유권자의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벌였다. 이번 대선은 2027년까지 당면한 방역 및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발굴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헤쳐 나갈 대한민국호의 선장을 뽑는 중차대한 의미가 있다. 사전투표 기간은 3월 4~5일이며, 본투표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진: 서부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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