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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네


꿈을 꾸듯 아련한 봄빛이 피어나고 있다. 바람이 불어 눈처럼 흩어져 떨어지는 모습은 안타까운 그리움, 가슴에 새겨진 사랑, 황홀함이 주는 눈물, 되돌리고 싶은 청춘이기도 하다. 누군가는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라고 노래했다. 봄밤의 한 순간은 천금의 가치가 있으니 매 순간이 소중하다. 6일 거창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성중학교와 중앙고 사이 환하게 피어난 벚꽃들에 둘러싸여 졸업 앨범에 남길 추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벚꽃은 청춘이고 새로움이다. 온 세상이 아름다운 봄날이다. 그 환한 기운을 즐기자. <사진: 김정중 거창군청 주무관>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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