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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딸기·메뚜기쌀로 '새콤달콤 막걸리' 빚었다

산청군-한식진흥원 프로그램
산청양조장 전통주 사업 추진

산청군은 서울 종로구 소재 한식진흥원에서 ‘산청 딸기, 메뚜기쌀 막걸리 빚기 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 산청군>

산청군과 한식진흥원이 서울시민 등을 대상으로 산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서울 종로구 소재 한식진흥원에서 ‘산청 딸기, 메뚜기쌀 막걸리 빚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청군이 한식진흥원이 진행한 기업협업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산청양조장 3대 전수자인 김대건 ‘산청 몬스터빌리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수업을 진행했다. ‘산청 농산물 활용 막걸리 제조 교실’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산청 메뚜기쌀 활용 단양주 만들기 △산청 딸기 사용 막걸리 제조 △전통주갤러리 소믈리에가 진행한 몬스터빌리지의 대표 제품 ‘설레’ 막걸리 시음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 참여자는 대부분 서울시민과 경기도권 주민으로 구성돼 산청군과 산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효과도 거뒀다. 특히 한식진흥원은 수업에 대한 내용을 인스타그램과 공식블로그 등에 게재해 산청 딸기와 메뚜기쌀, 막걸리 빚기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한식진흥원은 기업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홍보와 교육생모집, 교육장소 제공과 진행인원을 제공하고 있다. 산청군은 농촌진흥청의 우리쌀 활용교육사업과 연계해 강사지도와 교육추진에 힘을 보탰다.

산청에서 만든 무감미료 생막걸리 '설레'. <사진: 산청군>

한편 몬스터빌리지는 오랜 세월 산청양조장을 운영해 온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전통주 사업에 뛰어든 아들 김태건 대표와 2명의 친구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새로운 전통주 개발 기업이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나 전통주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에게도 거부감이 없는 전통주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1971년부터 현재까지 산청양조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사업장을 리모델링해 젊은 감각을 입힌 전통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품쌀로 평가받는 산청 메뚜기쌀을 이용해 감미료 없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100% 무감미료 생막걸리 ‘설레’를 생산하고 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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