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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전달하는 따뜻한 ‘문화경찰’
강세구 거창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하향하면서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으로 가고 있다고 보고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5월 가정의 날은 각종 문화행사와 어울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계절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지난해부터 경찰은 수사권조정, 자치경찰 제도 도입 등 많은 변화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남경찰은 이상률 청장의 문화경찰 원년선포를 계기로 경찰 개개인의 문화적 감수성을 일깨워 도민들과의 소통 강화 등 질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경찰로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

경찰은 국민과 접촉하는 최일선 법집행기관으로써 범죄 등 사회의 궂은일을 다루면서 정신이 피폐해질 수 있는데 경찰 스스로가 시 낭송, 예술·문화 활동 참여 등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문화를 통해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경찰이 행복해질 수 있고, 그 행복의 에너지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야 진정한 경찰로서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거창경찰서는 직원 개개인의 문화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적극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경찰관의 문화적 소양을 높여 경찰 개개인이 행복해야 군민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경찰관 중심의 폴밴드, 체육동아리 운영, 청사 내 작품전시회,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시 낭송 등 자율적인 참여의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감수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문화가치’를 치안과 연계하고 군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품격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로를 신뢰와 존경의 대상으로 생각하며 경찰의 치안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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