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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함양군 23.95%

4년전 지방선거보다 높지만
3월 실시된 대선보다는 낮아

6·1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함양읍사무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 함양인터넷뉴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함양군이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23.95%로 마감됐다. 하동군이 24.91%로 경남에서 가장 높았고, 양산시가 7.15%로 가장 낮았다.

경남 평균 투표율은 10.71%로 산청군 21.43%, 합천군 18.14%, 거창군 17.12%로 서부경남 4개군 모두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

2018년 6월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함양군(21.63%) 2.32%, 산청군(18.72%) 2.71%, 합천군(17.85%) 0.29%, 거창군(16.38%) 0.74%가 높았다.

하지만 지난 3월 실시된 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함양군(27.48%), 산청군(25.93%), 합천군(25.26%), 거창군(22.69%)에는 미치지 못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에 사전투표가 적용된 것은 지난 6회, 7회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이 3번째”라며 “당시보다 사전투표에 대한 홍보가 잘 이뤄지고, 총선이나 대선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져 투표율도 함께 올라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제는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때 처음 도입했고, 전국 단위로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영철 기자  achimsto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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