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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되기보다는 재가 되리라잭 런던

먼지가 되기보다는 차라리 재가 되리라.
마르고 푸석푸석해져 숨 막혀 죽기보다는
내 생명의 불꽃을
찬란하게 타오르는 불 길 속에
완전히 불태우리라.
활기 없이 영원히 회전하는 행성이 되기보다는
내 안의 원자 하나하나까지
밝은 빛으로 연소되는
장엄한 별똥별이 되리라.
인간의 본분은 그냥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
나는 단지 생을 연장하느라
나의 날들을 허비하지는 않으리라.
내게 주어진 시간을 쓰리라.


‘어떻게 살 것인가’ 의문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 씩은 만나게 되는 질문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걸까. 아직까지도 질문에 답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것은 아닌지 무더운 날씨만큼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나는 단지 생을 연장하느라 나의 날들을 허비하지는 않으리라. 내게 주어진 시간을 쓰리라” 그는 남이 가르쳐 준대로 살지 말라고 한다. 형식보다는 진정한 삶을 살아가라고 호소한다. <우민>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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