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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실용사상의 거두 ‘연암 박지원 문화제’ 열린다

함양 안의면 오리숲서 27~28일
연암학술대회, 콘서트, 전시 등

사진은 2018년 9월 열렸던 제15회 함양연암문화제 모습. <사진: 함양군>

"연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물레방아의 발원지 안의로 오세요!"

함양연암문화제 축제위원회(위원장 이창규)는 오는 27일에서 28일 이틀간 함양군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제19회 함양연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함양연암문화제는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1796년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백성을 구휼하고자 이용후생의 정신으로 물레방아와 베틀을 제작하는 등 그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연암 선생이 안의현감으로 부임할 당시의 행렬을 재연하는 ‘연암부임행차’를 시작으로 연암문화제 안전기원제, 열녀 함양박씨전 퍼포먼스, 플라이보드 쑈, 글짓기 및 미술 공모작품 수상작 시상, 함양군민 노래자랑, 연암별빛콘서트를 열어 방문객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연암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초헌관), 정우석 안의면장(아헌관), 반남박씨 박찬왕 문중대표(종헌관) 등이 함께하며 시작을 알린다.

행사장 주변 금호강에서는 세계 1등 박진민 선수가 이끄는 국내 최고의 남성혼성 플라이보드 쑈 3회 공연으로 시원하고 화려한 공중묘기부터 댄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워터 서커스를 제공한다.

특히 성균관대 한문학과 김영진 교수의 주제발표로 안의 현감 시절 박지원선생의 행적과 문학작품 이라는 주제발표로 연암 철학의 사상을 살피며 특성을 파악해보는 연암실학학술대회가 27일 오전 11시 안의봄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창규 함양연암문화제 축제위원장은 “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는 함양연암문화제와 아울러 실학의 대가인 연암 선생의 철학을 비춰볼 수 있는 연암학술대회가 산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이니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함양연암문화제 축제위원회 055-960-8760.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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