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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풍물놀이패 정기공연, 난장무리 판벌림… 폭발적 파워, 신명나는 연주

내달 5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
전통놀이 현장성·화합성 선보여

거창풍물놀이패(대표 하용현)가 주최하는 제21회 정기공연 ‘난장무리, 판벌림!’이 내달 5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열린다.

매년 개최되는 정기공연은 거창풍물놀이패와 함께 해 온 단원들이 한 해 동안 늘여 온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 노력이 결실을 맺는 무대이다. 지역예술인과 거창군민이 어울러져 너나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문화소통의 장이다. 또한 지역예술단체로서의 창작고취 및 역량강화 활동으로 대동신명을 지켜나가고자 하는데 취지를 두어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공연 진행순서는 1부 열림굿으로 거창지역에서 활동하는 아지매들의 난타퍼포먼스와 액과 살을 막고 고사덕담을 노랫가락에 실어 일년 운수대통을 비는 소리굿 ‘비나리’를 시작으로 장구만의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선보이는 삼도설장고와 영남지역의 삶과 생활, 그들이 가진 멋과 맛을 장단으로 연주하는 영남사물놀이를 연주했다.

2부에는 특별초대 참살이어린이집 풍물꾼, 새내기 난장무리가 펼치는 사물연주와 ‘대 투 더(to the) 파 투 더(to the) 람!’ 고교시설 풍물동아리로 만나 하용현 대표와 함께 활동했던 대성고 졸업생들이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난장무리에 합류했다. 악기를 아작 낼 듯 폭발적 파워로 온몸을 날려 신명을 끌어내는 웃다리사물 연주는 상상만으로도 전해지는 가슴 떨림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거창풍물놀이패 관계자는 “세대별 취향별 전통타악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지역예술인과 관객이 함께 어울려지는 난장무리들의 판벌림으로 군민이 화합하고 지역예술로 소통하는데 있다”며 “군민의 삶을 풍족하게 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명난 굿판으로 거창의 풍물치는 사람들과 군민이 주인인 판으로 문화소통,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풍물놀이패는 일하면서, 쉬면서, 놀면서 배우는 풍물굿으로 일상생활에서 살아 숨 쉬는 전통놀이의 현장성과 화합성을 아울러 2001년부터 현재까지 거창지역에서 뿌리내려 문화협동공간으로 자리 잡아 경상남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된 단체이다. 전체 무료공연. 문의 거창풍물놀이패 사무처 055-944-6886.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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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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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권 2022-10-27 13:31:51

    항상. 풍물패 단원들의 건행을기원하며
    풍물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귀와눈을
    즐겁게 해주시길 바립니다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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