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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택 함양군의원, 조합장 출마 카드 ‘만지작’

“11월말까지 출마결정 내리겠다”
지역정가 보궐선거 여부에 촉각

김윤택 함양군의원.

함양군의회 김윤택 의원이 내년 3월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안의조합장 출마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조합장 신분에서 군의원이 되는 경우는 더러 있으나, 현직 군의원이 조합장선거에 나서는 것은 극히 드문 경우라 지역 정가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위탁선거법은 선거권·피선거권이 해당 조합의 법령이나 정관에 따르게 되어 있어 군의원 신분을 유지한 채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 의원이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에 나서는 경우 상황에 따라 2023년 4월 5일 보궐선거도 함께 실시된다. 현재 김 의원이 조합장에 출마할 경우 안의·서상·서하·지곡면에서 3~4명이 출마를 결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궐선거가 발생하려면 김 의원이 내년 2월 28일까지 사퇴를 확정 짓고 선관위에 통지해야 한다. 공직선거법 제35조에 따르면 지방의회의원의 선거는 4월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하고, 3월 1일 이후 실시사유가 확정된 선거는 그 다음 연도의 4월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한다.

하지만 김 의원 측은 군의원 사퇴시기를 조합장 선거 투표일인 3월 8일 이후로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보궐선거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제201조 보궐선거 등에 관한 특례에는 지방의회 의원정수의 4분의 1 이상이 궐원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실시하지 아니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 보궐선거가 생략될 수도 있다.

김 의원은 10일 서부경남신문과의 통화에서 “3선이지만 무소속 이다보니 지역주민들에게 해줄 역할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며 “그동안 익히고 경험한 의정활동과 공모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조합장선거 출마도 고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11월말까지는 출마 결정을 확정짓겠다”고 밝혔다.

이영철 기자  achimstory@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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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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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순 2022-11-18 15:04:21

    그러고보니 무소속이라서 힘이 없어서 군의원으로 할 역할이 없다고 인터뷰 하였는데 그렇다면 군정과 세금을 위해서라도 당장 사퇴해야 말이 맞는거 아닌지요? 껄껄   삭제

    • 저울질은글쎄 2022-11-18 08:44:12

      재밌네요. 의회에서도 설 자리가 없어서 밀려나오는 사람을 조합원들이 쪼르르 달려가서 기다렸다는 듯이 "당신이 농협 조합장 해야해" 하고 환영해줄 사람은 거진 없다생각해요.. 면민들이 그리 바보가 아니에요. 계산적인 모습은 좋지않은 것 같아요. 대중들도 뻔히 다 느끼거든요.   삭제

      • 안의 유권자 2022-11-17 06:13:15

        정말 입니까?
        군의원 그만 두고 안의농협 조합장을 출마 합니까?
        군의원을 세 번 연임을 시켜 주었는데
        그만두면 군의원 선거 또 합니까?   삭제

        • 안의유권자 2022-11-17 0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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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가.. 2022-11-15 22:44:53

            참말로,,,무책임한 처사 아닌가..?보궐선거 비용은 본인이 내나??   삭제

            • 하이고 2022-11-14 19:58:15

              아이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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