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개막해 52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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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거창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사진: 우혜숙> |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거창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대회장 정만영 목사)가 12월 4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트리문화축제는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빛으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내년 1월 25일까지 52일간 거창군청 로터리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 일정이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상영되며 영상문화공연, 거창 갓 탤런트대회, 중창대회, 트리 및 가족 사진공모전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12월 24일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은 군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현장 라이브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만영 목사(영신교회)는 “이번 축제는 거창군민 모두가 함께 맘과 뜻을 합하여 성탄의 빛으로 코로나 시대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전진하자는 취지로 주제를 정했다”며 “작은 동네 베들레헴에서 시작된 소망이 온 세상을 밝혔듯이 거창에서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환하게 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거창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위원회(www.gcctf.co.kr)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거창군·거창군기독교연합회·거창기독문화원·(사)백년커뮤니티·거창기독신문·거창군기독교연합장로회·이웃사랑선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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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식전행사 : TEAM-헤븐브릿지 공연 △개막식 유튜브LIVE방송, TEAM-헤븐브릿지, 해바라기, 꿀포츠 김성록 축하공연 * 문의 김혜영 전도사(거창중앙교회) 010-9380-1959 △트리문화축제 갓 탤런트대회 12월 19일(월)~22(목) 매일 오후7시~ * 문의 이규태 집사(열린교회) 010-6766-1916 △문화축제 중창대회 12월 11일(일), 18일(일), 25(일) 매일 오후7시~ * 문의 이규태 집사(열린교회) 010-6766-1916 △대회장 정만영 목사(영신교회) |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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